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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에픽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와 협업한 신규 콘텐츠를 지난 주말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포트나이트에는 작품 속 도시 호킨스(Hawkins)와 헬파이어 클럽(Hellfire Club)을 재해석한 ‘포트나이트 블리츠 로얄’ 맵이 추가됐으며, 플레이어는 4인 팀을 구성해 시리즈 핵심 세계관인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에서 생존을 겨루는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 상점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인 마이크(Mike), 윌(Will), 루카스(Lucas), 더스틴(Dustin)과 핵심 빌런 베크나(Vecna) 스킨이 판매되며, 이 밖에 백 블링, 곡괭이, 이모트, 레고 스타일 등의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포트나이트와 ‘기묘한 이야기’의 협업은 2019년 이후 6년 만으로, 시리즈 마지막인 시즌5 공개를 앞두고 진행되는 콘텐츠 연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플레이어가 포트나이트 특유의 게임플레이를 즐기면서 ‘기묘한 이야기’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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