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이 AI 시대에 맞춰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 6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6 정글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크래프톤 정글은 기존 ‘정글’ 커리큘럼에 AI 핵심 원리 이해와 AI 활용 프로젝트를 포함한 형태로 재구성해 ‘SW-AI 랩(SW-AI Lab)’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이번 통합 설명회에서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양성 과정 ‘SW-AI 랩’ ▲게임 제작자 양성 과정 ‘게임랩(Game Lab)’ ▲게임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게임테크랩(Game Tech Lab)’ 등 3개 과정의 커리큘럼과 학습 문화가 소개되며, 코치진·수료생과의 Q&A 세션과 과정별 부스 상담을 통해 교육 방식과 분위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의 경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생중계 시청 링크가 별도로 제공된다.

김현수 크래프톤 정글 수석코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역량이 중요하다”며 “실전 속에서 이러한 역량을 체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W-AI 랩, 게임랩, 게임테크랩 모든 과정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개강하며 참가자 모집은 12월 29일부터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