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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PC MMORPG 아이온이 용계 기반 신서버 ‘이스라펠’ 사전예약을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신서버 ‘이스라펠’은 최대 레벨 55, 메인 필드 ‘용계’, 군단장 장비 등 과거 인기 요소를 앞세워 캐릭터 성장에 집중한 서버로 운영된다.

복잡한 재화 구조는 어비스 포인트(AP), 훈장, 키나 3가지 핵심 재화 중심으로 단순화해 신규·복귀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 120레벨 강화석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서버별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가 12월 10일 추가하는 신규 클래스 ‘마검성’은 물리·마법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아이온 최초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2개 스킬 동시 발동과 ‘죽음 초월’ 콘셉트의 전투를 앞세운다.

편의성 개선도 예고됐다. 장비 강화 실패 시 등급이 하락하는 역강 시스템이 삭제되고, 마석 강화는 등급에 관계없이 100% 성공 방식으로 바뀐다.

초반 아이템 수급을 돕는 신규 필드 ‘명암의 경계’와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시스템도 함께 준비해 복귀 수요를 겨냥한다.

자세한 신서버 정보와 콘텐츠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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