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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성과공유회를 28일 경산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 경산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성과공유회를 28일 경산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상공회의소는 올해 경영사무, 공공행정, 의료행정 등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공공기관 및 우수기업 30개사에 청년 160여 명을 인턴으로 매칭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일경험 참여 소감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발굴된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진행된 인턴 프로그램의 참여 청년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선정된 각 청년에게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상 시상과 함께 시상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청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찾게 됐고 전공수업을 통해 배운 부분을 실제 업무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은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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