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MMORPG ‘리니지M’이 ‘THE DARKNESS’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와 신규 월드 던전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였다.
암흑기사는 원거리 투사체를 소멸시키는 ‘보이드 필드(어벤져)’, 광역 공격과 체력 회복을 겸한 ‘다크 웨이브’ 등 신규 스킬과 함께 ‘칼립소’, ‘도펠겡어 킹’ 등 기존 스킬이 리뉴얼돼 암흑 콘셉트를 강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3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2시까지 암흑기사와 총사, 뇌신, 광전사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앵콜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클래스 전환 기본 비용은 무료다.
신규 월드 던전 기억의 섬은 기란 성을 지배한 혈맹이 암흑룡 할파스 토벌 시 개방되며, 이용자는 명예코인으로 전용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 수익 일부는 혈맹 군주 및 혈맹원에게 분배된다.
기란 성 내성에서 입장하는 암흑룡 할파스 레이드는 4단계 구조와 전투 통계 시스템을 갖춘 엔드 콘텐츠로, 공략 시 신규 신화 아이템 할파스의 투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가 팀 단위로 경쟁하는 데스 매치 투기장도 새 시즌에 돌입했으며, 영광의 주화로 각종 보상을 교환할 수 있고 파티장 희망 체크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황혼 산맥 디펜스 즐겨찾기, 시련 던전·월드 보스 보상 상향 등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또 인게임 상점과 출석체크를 통해 총 5종의 ‘TJ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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