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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제3학구관 규암홀에서 2025학년도 외식조리과 2학기 KJ학술제 전공학습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학술제는 2학기 동안 조리 실습수업을 통해 학습한 한식, 양식, 중식, 제과제빵의 실무중심 학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조리 기술과 창의적인 조리작품을 시연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학년, 2학년 총 50명의 학생들이 개인과 단체로 팀을 나눠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요리대회의 형식으로 진행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4팀에게 조리사협회 전북지회장 명의의 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장은진 학생은 “학술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동안 배운 학습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실제로 시연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식(외식조리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취도와 조리역량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외식조리과는 다양한 조리분야와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의 전문적인 실습교육과 조리 관련 이론학습을 병행해 전문성을 갖춘 프로 조리사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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