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총리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4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공공분야 신규 민간투자형 SW사업 수요를 소개하고 민간투자형 SW사업 제도를 설명하는 ‘2025 민간투자형 SW사업 통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김포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신규 민간투자형 SW사업 수요를 소개하고 관심 있는 민간기업이 사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NIA는 설명회 이후 사업모델 구체화 단계로 연계해 공공기관의 정책 목표와 민간의 투자 유인을 조율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민간투자형 SW사업의 주요 추진절차 및 적격성 조사 검토기준 등 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추진 가이드 3.0 개정(안) 내용을 공유했다. 추진 가이드 3.0(안)에서는 임대형 사업의 성과관리 방안 구체화, 표준실시협약 개정(안) 제시 등을 보완·추가함으로써 사업 추진 절차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NIA 황종성 원장은 “민간투자형 SW사업은 AI 등 민간의 혁신 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정부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사업 규모에 따른 절차 개선, 공공 AX사업의 민간투자형 SW사업 연계 방안 모색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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