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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회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12-08 18:18 KRX7 R1
#봉화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교통안전정책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지역교통안전 실행계획

2026년 지역교통안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안전도시 조성 지속 추진

NSP통신-2025년 봉화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도시 봉화 조성 (사진 =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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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봉화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도시 봉화 조성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내년도 교통안전정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및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AAS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 사고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고령층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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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보호구역 점검·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주요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단속장비 설치, 위험지역 개선, 버스승강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내년도에는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노인보호구역 4개소 개선(약 4억 원), 조립식 과속방지턱 교체(3000만 원) 등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수는 “교통안전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지역교통안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안전도시 조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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