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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과 호안, 하도 정비, 하천 시설물, 가동보 관리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두 차례 현장 점검과 유지관리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관내 지방하천 관리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제방과 호안 보수, 하천 준설, 기성제 정비 등 100여 건에 달하는 하천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하천 수계별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재해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에 하천 내 퇴적토 준설과 기성제 정비를 완료하고 가동보 및 하천 시설물 관리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과 밀접한 하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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