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제약·바이오업계동향

SK바이오사이언스, 에볼라 백신 개발·현대ADM, ‘페니트리움’ 글로벌 전략 구체화

NSP통신, 정송이 기자, 2026-01-22 19:28 KRX5 R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동아에스티(170900) #삼진제약(005500) #대원제약(003220) #현대ADM
NSP통신- (표 = 정송이 기자)
fullscreen
(표 = 정송이 기자)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글로벌 협력과 신약 개발 성과가 잇따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CEPI의 자금 지원을 받아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며 현대ADM바이오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존 아이작 영국 뉴캐슬 대학교 교수가 차세대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글로벌 임상 전략 구체화를 위해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HK이노엔은 GLP-1 비만치료제 ‘IN-B00009’의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을 태국에서 출시했으며 GC녹십자의 ‘비맥스’는 5년 연속 기능성 비타민 부문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수상했다.

◆CEPI 자금 지원받아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 가속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CEPI의 자금 지원을 받아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MSD가 CEPI와 자이르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펀딩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CEPI는 MSD에 총 3천만 달러를 지원하며, MSD는 해당 자금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연구소에 연구개발·제조공정 개선·임상시험용 백신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와 협업해 개량된 원액 제조 공정과 완제 개발을 담당하며 백신의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의료·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의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시 생존률이 50%에 불과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 사례가 보고되며 백신의 안정적 공급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G03-8236672469

◆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 태국 선봬…동남아 시장 확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을 태국에서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의 공식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태국 유통 협력사 엠앤비타이와 함께 약 1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라이트·소프트 3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강민종 대표는 “현지 의료진과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에 안착하고 추가 국가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LP-1 비만치료제 ‘IN-B00009’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 완료

HK이노엔이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 IN-B00009의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을 지난 20일자로 완료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총 313명을 모집했다. 이번 임상은 강북삼성병원을 포함한 총 24개 의료기관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0주간의 투약을 연내 완료하고 신속히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약 2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류마티스 세계적 석학 존 아이작 교수, ‘페니트리움’ 글로벌 임상 전략 논의 위해 방한

현대ADM바이오가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존 아이작 영국 뉴캐슬 대학교 교수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글로벌 임상 전략 구체화를 위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유럽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하고 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의 신약 개발 자문역을 맡아 온 아이작 교수가 국내 바이오 벤처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아이작 교수는 현대ADM의 전임상 데이터에서 비면역억제 기전을 통해 골 미란을 98% 억제하고 판누스 형성을 막아낸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임상 2상 설계를 구체화하고 유럽 및 미국 규제 기준 충족 전략을 확립할 계획이다. 아이작 교수는 27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페니트리움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맥스’ 5년 연속 기능성 비타민 부문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GC녹십자가 자사 제품 ‘비맥스’가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기능성 비타민 부문으로 5년 연속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에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비맥스는 특히 고객 만족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비맥스 라인업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며 최근 선보인 비맥스 제트는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의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했다. GC녹십자는 현대인의 식습관 및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라인업을 지속 개발하며 시장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