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NS홈쇼핑이 협력사와의 상생 전략을 전면 재정비했다. 단순 거래 관계를 넘어 협력사의 성장 전 과정에 동행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명확히 하겠다는 메시지다.
NS홈쇼핑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서울 판교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Yes NS 파트너스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이날(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협력사 동반성장 행사였던 ‘상생포럼’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행사명 변경 자체가 상생 전략의 방향 전환을 상징한다.
‘Yes NS Partners Day’는 NS홈쇼핑의 상생 지원 사업 슬로건인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협력사의 도전과 성장 과정 전반에 NS홈쇼핑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자리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NS홈쇼핑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찬을 시작으로 협력사 시상, 유통 트렌드 강연, 상생활동 공유, 간담회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협력사 시상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2025년 하반기 베스트상품’과 ‘품질개선 우수협력사’ 시상에서 대표이사와 함께 해당 상품을 담당한 MD팀장이 공동으로 무대에 올라 시상에 참여했다. 상품 기획부터 판매 성과까지 현장을 함께 만들어온 실무 책임자가 전면에 나섰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상생’을 강조한 장면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2026년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트렌드 공유도 이뤄졌다.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 홈쇼핑 간 역할 변화와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NS홈쇼핑 동반성장팀은 그간 추진해온 상생활동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NS홈쇼핑 본부장·팀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도 개선, 상품 운영, 협업 방식 등 실질적인 현안이 논의되며 일방 전달식이 아닌 쌍방 소통 구조를 강화했다.
NS홈쇼핑은 이번 ‘Yes NS 파트너스 데이’를 계기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를 보다 구조화하고, 중장기 파트너십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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