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가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ARTUE)’와 진행한 ‘주재범 아레나’ 아이디어 접수를 5일 마무리했다. 프로젝트에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총 3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CONX가 내세운 ‘순환형 RWA’는 기존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방식과 달리, 웹3에서 생성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실물 자산을 만들고 이후 온체인화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CONX는 앞선 ‘CONX 아레나’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주재범 아레나’를 콘텐츠 IP 확장 사례로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사진을 활용해 픽셀 아트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최종 수상작은 주재범 작가와 심사단 평가로 선정된다. 1등 아이디어는 주재범 작가 작업을 거쳐 실제 작품으로 제작되고, 완성작은 아르투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작품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 권리는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되며, 아티스트와 아이디어 제공자, 플랫폼 등 기여자에게 투명하게 분배되는 구조를 적용한다. 이때 컴투스홀딩스(063080)가 개발한 자동 분배 규격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활용하고, 정산은 USDC·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해 변동성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CONX 재단은 순환형 RWA 모델을 금융, 문학, 영상 광고 등으로 확장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CONX에는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 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웹3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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