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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업계동향

증권사, ‘퇴직연금·수신상품’ 소통 및 경쟁력 강화…계열사 대체투자·파생상품·재개발로 수익원 다변화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6-02-24 18:20 KRX5 R0
#한국금융지주(071050) #우리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삼성선물 #대신자산신탁
NSP통신-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증권업계가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발행어음 기반 수신상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인상하는 등 수신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이어졌다.

아울러 대체투자 및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각사별 전략 차별화가 뚜렷하다. 업계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인력 영입하는 동시에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섰다. 신탁 부문에서도 재개발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수익 기반 다변화 전략이 두드러졌다.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 ‘퇴직금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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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23일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판단’과 ‘퇴직연금 의무화’ 등 최근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경영성과급 관련 노동판례와 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성일 이음연구소 박사가 퇴직연금 기급형 제도 도입과 의무화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발행어음 기반 예금·CMA 금리 0.3%포인트 인상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기반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12일부터 적용된 이번 조치는 정기형 예금, 회전(복리)정기예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노트(Note) 등을 대상으로 180일 이상 예치 구간의 금리를 0.3%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각 상품 모두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예금 및 회전(복리)정기예금은 최고 연 3.3%, CMA Note는 최고 연 2.9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글로벌 대체투자 부문에 외부 전문가 선임

한화자산운용이 전략사업유닛장으로 임동준 부사장을 선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임 부사장이 미국 시장에서 벤처 및 대체투자 플랫폼 구축과 펀드 조성 경험을 갖췄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체투자 부문 성과 창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파생 주·야간 수수료 할인

삼성선물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이후 삼성선물에서 국내 선물·옵션 거래가 없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계약당 편도 기준으로 달러선물 300원, 코스피200선물 0.0012%, 코스피200옵션 0.06%, 주식선물 0.004%, 채권선물 1400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주간·야간 거래 모두 동일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국내 파생상품을 경험하고 투자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신9구역 추진위와 재개발 MOU

대신자산신탁이 ‘창신9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지는 종로구 창신동 23-606번지 일대로 재개발 면적은 약 14만 3148㎡ 규모다. 회사는 해당 지역이 지하 5층~지상 29층 약 270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신9구역 사업 시행 초기 단계부터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훈 대신자산신탁 전무는 “창신·숭인 일대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며 종로구 주거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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