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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맞아 ‘감사해효’ 가정 방문 실시

NSP통신, 서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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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주민이 함께 치매 어르신 113가구 찾아 카네이션과 후원 물품 전달

-평촌우리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안양 동안치매안심센터에 꽃바구니와 김세트 113개를 후원했다 사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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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우리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안양 동안치매안심센터에 꽃바구니와 김세트 113개를 후원했다.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6일 독거 및 노인 부부로 거주하는 치매어르신가정을 방문해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학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센터의 협력병원인 평촌우리병원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김 세트 113개(약 36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치매 극복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학생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스쿨 학생 10명은 올해로 4년째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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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양동과 부흥동의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도 함께 가정 방문에 동행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직접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챙겨주니 외롭지 않고 큰 위안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것은 단순한 선물 전달 이상의 큰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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