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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응급환자 살리려 한밤중 회항...승객 1088명에 무료 조식 제공

NSP통신,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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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응급환자 #회항결정 #70대관광객 #무료조식
-(= 울릉크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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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크루즈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울릉크루즈 여객선이 한밤중 선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회항, 70대 여성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21일 오후 11시 포항 영일만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향하던 뉴씨다오 펄호엔 항해 중 70대 여성 승객 A씨가 머리를 다치며 위급한 상태에 놓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이 선박에는 울릉도로 향하는 승객 1088명이 탑승했고 표는 매진인 상황이었다. 출항 후 승객들이 휴식을 취하던 자정 무렵, 선내에는 의료진을 찾는 안내 방송이 연거푸 나왔고 이후 새벽 1시쯤 선장은 환자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판단해 포항 영일만항으로 배를 돌리기로 결정했다.

이때 뉴씨다오 펄호는 이미 포항을 떠나 약 2시간가량 항해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선장과 선사 측은 운항 지연, 유류비 손실, 승객 일정 차질 등을 감수하고 인명 구조를 우선해 뱃머리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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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은 새벽 3시쯤에야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했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A씨는 이후 포항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를 인계한 뉴씨다오 펄호는 울릉도를 향해 재출항했다. 회항과 재출항 과정에서 도착 시간이 4시간 가량 늦어지자 이번에는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가 지연 도착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탑승객 1088명 전원에게 선내 무료 조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례는 해당 선장과 선사가 경제적 손실보다 승객 생명을 우선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불가피한 회항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도 무료 조식까지 제공하며 후속 대응에 나선 점이 알려지면서 울릉을 오가는 해상교통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 대응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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