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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무더위 날릴 여름 관광지 각광…계곡·강변·해변·야경 한 번에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광양시 #산·강·바다·야경 #야간관광 콘텐츠 #여름 여행지 #각광

백운산 청정 계곡부터 섬진강·배알도·달빛해변까지 여름 명소 풍성

야간 버스킹·플리마켓 운영…체류형 관광 매력 높여

-섬진강 가로지르는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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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가로지르는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양이 산과 강, 바다를 아우르는 여름 관광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양시는 백운산 계곡과 섬진강 일원, 배알도, 해비치로 달빛해변 등 다양한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꼽히는 백운산은 해발 1,222m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계곡을 자랑한다. 동곡계곡과 어치계곡, 성불계곡, 금천계곡 등 주요 계곡에는 깨끗한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섬진강 권역에서는 걷기 여행과 역사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따라 걷다 보면 망덕포구와 윤동주 유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정병욱 가옥 등을 만날 수 있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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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짚와이어 시설인 ‘섬진강별빛스카이’는 강 위를 활강하며 광활한 섬진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를 얻고 있다.

광양만과 섬진강이 만나는 배알도 일원도 여름 여행지로 이목을 받는다. 배알도 섬 정원과 해맞이다리, 별헤는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에서는 탁 트인 수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알도별빛야영장에서는 캠핑과 카라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별빛캠핑미션’도 운영돼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 다양한 캠핑 기념품이 제공된다.

해가 진 뒤에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양만과 이순신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경은 물론 수변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조성돼 여유로운 밤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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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달빛365’가 열려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광양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은 산과 강,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환경과 체험·문화 콘텐츠를 함께 갖춘 관광도시이다”며 “올여름 광양에서 낮에는 자연 속 휴식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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