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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청 이전 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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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접수…원도심 활성화 모색

용인시민·직장인·대학생 참여 가능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 =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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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32년 예정된 처인구청 이전에 대비해 현 청사 부지의 미래 활용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처인구청 이전 이후 기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처인구청 이전 이후 새로운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한 김량장동 원도심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지역 수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활용 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지는 현 처인구청 부지를 필수로 포함해야 하며 처인구청과 함께 이전 예정인 용인도시공사 부지와 인접 공원 부지까지 연계한 복합적인 활용 방안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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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에는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 또는 용인특례시 소재 직장 종사자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 신청서와 제안서, 참가 자격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안서는 A4 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활용 용도는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나 시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기능 확충 등 공익적 기능을 포함해야 하며 제안 의도를 설명하는 스케치나 구상도 등 시각자료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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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참가 자격과 공모 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실무 심사를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창의성·적합성·도심 활성화 효과·실현 가능성·작품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고득점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시는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10팀(각 50만원)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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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은 향후 처인구청 부지 활용 계획 수립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10월 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김량장동 원도심은 과거 용인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지만 신규 개발지역 확대로 상대적으로 활력이 감소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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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2층·지상11층, 연면적 3만798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9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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