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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생애말기 통합돌봄 본격화…의료·복지 연계체계 확대

NSP통신,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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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 협약 체결…살던 곳에서 삶의 마무리 지원

343명 맞춤형 돌봄 성과 기반…생애말기까지 서비스 확대

-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사업 개요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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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사업 개요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의료와 돌봄, 복지를 연계한 ‘지역사회 생애말기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양구는 7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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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계양구가 운영해 온 ‘계양형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생애말기까지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계양구는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일상돌봄, 입원 연계, 심리·정서 지원, 임종 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의료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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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이어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생애말기 돌봄의 이해’와 ‘재택임종 문화 재정립’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돼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계양구는 그동안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10여 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 343명에게 보건의료와 주거, 일상생활 등 분야에서 모두 749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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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 의료기관 6곳과 퇴원환자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3개 분야 13개 지역특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돌봄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바탕으로 생애말기까지 아우르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의료와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원하는 곳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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