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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장애인 당구인 한자리에… 6개 시·군 교류대회 ‘성료’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광양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당구클럽 #화합 #교류전

전국체전 대비 실전 경기 펼쳐… 선수 간 우정 다지고 경기력 향상 기대

-광양시 장애인스포츠클럽 당구 클럽 교류전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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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스포츠클럽 당구 클럽 교류전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지역 장애인 당구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를 확대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광양국민체육센터 매화관 당구장에서 ‘2026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 당구클럽 교류전’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과 광양시장애인당구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간 장애인 당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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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광양을 비롯해 여수, 순천, 목포, 나주, 담양 등 전남 6개 시·군에서 선수 6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대대 3쿠션 더블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탠드(BIS)와 휠체어(BIW) 선수들이 남녀 구분 없이 복식으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다.

원활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소속 오흥찬 심판을 포함한 6명의 심판진이 전 경기를 맡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경기 결과는 김봉곤(광양)·차송아(나주) 조가 정상에 올랐으며 진점순(광양)·김윤석(나주)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김병화(광양)·김영숙(담양) 조와 배영대·정은숙(이상 순천) 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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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류전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 간 협력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교류전은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서로의 기량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 체육 저변을 넓히고 우수 선수 육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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