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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2027년 MOU 체결 합의
VKEIA와 함께 경제·기술·인적 협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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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베트남 조국전선(MTTQ) 중앙위원회 고위급 대표단이 대한민국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베트남 조국전선(MTTQ) 중앙위원회 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을 방문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깊게 다지는 일정을 소화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정부·지방자치단체 기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재한 동포사회, 베트남-한국 기업인·투자협회(VKBIA) 등 주요 단체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삼자 대화 노하우 공유, 민간 경제 협력 촉진, 재한 동포 자원 결집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냈다.
송도 스마트시티 견학 및 거버넌스 노하우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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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간담회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대표단 방한 첫날인 지난 19일 오전 한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 모델인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를 둘러보면서 현대적인 도시 계획 및 관리, 디지털 경제 발전, 혁신 생태계 구축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거버넌스와 사회적 감독·피드백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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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대사관으로부터 재한 동포 현황과 국민 보호 및 지원 업무 성과를 보고받은 뒤 동포 단체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대표단 지도부는 35만명에 달하는 재한 베트남인들이 양국 우호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민족 대단결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지 사회 적응과 양국의 공동 발전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사노위 회담…2027년 초 MOU 체결 로드맵 합의
20일 대표단은 대한민국 경제사회노동위원회(ESLC)를 방문해 김지형 위원장 및 이정한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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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사회적 대화, 노동·경제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 형성, 삼자 대화 메커니즘,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양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이정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표단이 제안한 협력 방향에 공감하며 2027년 초 베트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VKBIA와의 간담회…전략적 가교 역할과 동포 자원 동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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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베트남 조국전선(MTTQ) 중앙위원회 고위급 대표단과 VKEIA 회원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를 둘러보고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서국현 기자)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쩐하이린 VKBIA 회장 및 기업인·전문가들과도 회의를 개최했다.
호앙꽁투이 조국전선 부위원장은 VKBIA가 투자·무역·기술이전 연결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구호 및 코로나19 지원 등 조국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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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민간 경제 발전과 디지털 전환 등 베트남 국정과제 이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쩐하이린 VKBIA 회장은 인민 외교, 고급 인재 양성, 기업 연결 등 조국전선 프로그램에 지속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해외 베트남 지식인·기업인들이 국가 발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 체계 강화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