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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앤다운
보험주 엇갈린 마감…현대해상↑·삼성생명↓

NSP통신, 정송이 기자
KRX5
#코스피하락 #코스닥하락 #현대해상(001450) #삼성생명(032830) #보험주

[업앤다운 브리핑]상위 10%가 보험금 74% 가져가는데…나머지 65%는 보험료만 오른다

NS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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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7월 24일 코스피(-5.72%)와 코스닥(-5.32%)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보험 업종은 희비가 갈렸다.

이날 상승 마감한 대표 종목은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대비 4.48%( 700원) 상승한 1만63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3.62%(80원) 오른 229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한화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2.77%(160원) 상승한 593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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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1.51%(2500원) 상승한 16만7900원에 장을 마쳤고 코리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5%(200원)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서울보증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1.06%(450원) 상승한 4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0.95%(30원) 오른 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같은 날 하락 마감한 대표 종목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49%( 1만1500원) 내린 31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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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은 전 거래일 대비 2.98%(360원) 상승한 1만1740원에 거래를 마쳤고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69%(440원) 오른 1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앤다운 브리핑]

보험업계에서는 일부 피부과·한방병원의 비급여 항목을 악용한 과잉진료로 실손보험금이 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서울의 한 피부과 의원은 무좀 치료에 실손보험을 앞세워 480만원짜리 24회 레이저 치료 프로그램을 권유했으며 진료 사실과 다른 소견서까지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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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은 17조원으로 전년보다 11.4% 늘었고 이 중 비급여 지급보험금이 9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 집계에서는 가입자의 65%가 보험금을 한 번도 받지 않은 반면, 수령액 상위 10%가 전체 보험금의 약 74%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보험금 집중 속에 실손보험료는 올해 평균 7.8% 올랐으며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의 인상률이 적용됐다. 전문가들은 5세대 실손 같은 상품 구조 개편만으로는 비급여 과잉진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비급여 관리체계 재정비와 보험금 지급 기준 명확화, 의료기관 책임성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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