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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김정은의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

(DIP통신) 류수운 기자 = 11일 밤 12시 35분에 첫 방송된 SBS TV 뮤직 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에 연기자 이서진이 출연, 눈길을 끌었다.

SBS드라마 ‘연인’에서 환상적 호흡 연기를 보여주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김정은-이서진’커플은 이날 공개적인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서진은 이 방송에세 3번째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방청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서진은 ‘고해’를 선곡해 부른 이유에 대해 “자신과 김정은을 하나로 묶어준 드라마 연인의 주제곡이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김정은의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

노래가 끝난 후 김정은은 이서진에게 “힘든 노래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너무 잘 한것 같다”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MBC 드라마 ‘이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서진은“틈틈히 촬영장에서 노래 연습을 했었다”며 “김정은씨가 MC를 맡은 프로그램 축하를 위해 첫 회에 나오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은근히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외에 가수 박정현, 유리상자, 김장훈이 게스트로 나와 무대를 꾸몄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공개 녹화돼 매주 화요일 밤 12시 35분에 시청자를 찾게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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