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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부터 공성전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경쟁 콘텐츠 제공…경제 특화 클래스·비접속 성장·통합 거래소로 플레이 선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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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오만의 신. (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의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개발 에이버튼)은 일부 상위 이용자에게 집중되기 쉬운 기존 경쟁 구조를 보완하고, 이용자가 성장 수준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경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무대는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 ‘테이아’다. 신과 반신, 인간과 괴물이 공존하며, 이용자는 신과 인간 사이의 존재로서 시련을 거쳐 ‘신의 그릇’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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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모습. (이미지 = 컴투스)
배우 박지현의 외형과 연기를 페이셜 스캐닝과 음성 녹음으로 구현한 ‘판도라’가 이용자의 여정을 이끈다. 테베와 테살리아, 자하브 등 주요 지역은 지중해와 곡창지대, 사막과 오아시스 등 서로 다른 환경으로 구성됐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지역별 배경과 신화적 분위기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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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경쟁 콘텐츠 ‘오디세이아’는 개인과 길드 단위의 이용자 간 대전(PvP) 및 이용자와 환경 간 전투(PvE)를 아우른다. 이용자가 성장 수준에 맞춰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간접 대전을 함께 마련했다.
‘콜로세움’에서는 상대 이용자의 외형과 전투 능력을 반영한 인공지능(AI) 개체 ‘페르소나’와 1대1로 대결한다. 상대가 접속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에 전투할 수 있어 실시간 PvP의 부담을 낮췄다.
길드 콘텐츠 ‘아카디아 제전’도 페르소나를 활용한 다대다 경쟁으로 진행된다. 길드원은 시즌 동안 사냥과 활동으로 전용 효과와 길드 스킬을 확보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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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쟁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해 필드 보스와 인터 서버 전장, 거점 점령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쟁 규모는 점령전과 요새전, 공성전으로 확대돼 대규모 전투까지 이어진다.
클래스는 워리어와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 기본 직업에서 전직을 거쳐 총 8개로 확장된다. 각 직업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아테나, 헤파이스토스 등 그리스 신의 가호와 연결되며 공격 방식과 역할이 구분된다.
경제 활동에 특화된 ‘아티산’은 기존 전투 중심 클래스와 다른 선택지다. 전용 제작 기술을 성장시켜 다른 이용자에게 필요한 재료와 아이템을 생산하고 거래소에 공급한다. 전투 외에 생산과 거래를 통해서도 게임 내 역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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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모드’도 도입한다.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동안 설정한 일정에 따라 사냥과 성장을 이어가며, 클라이언트 종료나 서버 점검 후에도 자동으로 동작한다.
이용자는 AI 모드가 실행되는 동안에도 캐릭터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상점·거래소 이용, 아이템 관리, 스킬 설정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시간대별 사냥터와 위치를 지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길드의 ‘징집’ 기능을 이용하면 AI 모드로 성장 중인 길드원의 캐릭터를 길드 콘텐츠에 투입할 수 있다. 반복 성장 구간의 부담은 줄이면서 협력 콘텐츠에서 길드원의 참여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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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전투 장면 (이미지 = 컴투스)
게임 경제는 아티산과 3개 서버를 연결한 ‘인터 서버 통합 거래소’, 시스템이 특정 아이템을 매입해 다이아를 지급하는 ‘미다스의 금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아이템 획득과 제작, 거래, 소비가 다시 캐릭터 성장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경쟁 방식과 성장 경로를 요구하지 않는다. AI 기반 간접 대전과 대규모 직접 전투, 전투형 클래스와 경제 특화 클래스, 직접 플레이와 비접속 성장을 함께 제공하며 이용자의 성향에 따른 선택지를 넓힌 점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