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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공항 중심 경제도시’ 도약

NSP통신,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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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장호시장 #국책사업 #예타 #구미역
구미시는 지난 4년간 다져온 미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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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4년간 다져온 미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년간 다져온 미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당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6개의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한 구미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1140개사로부터 누적 16조 원이 넘는 투자와 1만234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민선 9기 들어서도 출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반도체·K-푸드 분야 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19조 원 규모 투자계획까지 더해져 미래산업 전환에 탄력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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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첨단산업혁신 TF’를 구성해 기업 투자 지원과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 성장과 함께 광역교통망 확충도 결실을 맺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고 2025년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이어 김천~구미~신공항 연결철도 및 KTX 구미역 정차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20년 만의 철도 인프라와 55년 만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구축되면 구미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사통팔달의 입체교통망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는 주요 경제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은 전년 대비 66.1% 증가한 21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고용률은 64.0%(2.7%p 상승), 취업자 수는 약 1만 2000명 늘어 경북 내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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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2025년 4분기 26.5%에서 2026년 1분기 24.4%로 낮아졌으며 지역 내 카드소비 실적도 2024년 약 3960억 원에서 2025년 약 4172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구미시는 이 같은 산업 성장의 온기가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골목상권지원단’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시장환경개선 TF’를 조직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비 진작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책사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도로·철도망 예타 통과가 맞물려 구미가 공항 중심 경제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혁신 정책의 성과가 41만 시민의 일상과 골목상권 구석구석까지 활력으로 스며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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