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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용마거리 야간상권으로 키운다

NSP NEWS,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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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시청 #용마거리 #포남용마미식거리 #김중남시장

매주 금 토요일 차 없는 거리 운영 먹거리 공연 체험 결합
총 2억7600만원 투입 경관 개선과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포남용마거리 전경. (사진 =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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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용마거리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 NEWS)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중남)가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를 먹거리와 공연·체험이 결합된 야간 관광형 상권으로 조성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 유망골목상권’ 공모 선정에 따라 총 2억7600만원을 투입해 ‘용마미식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일 유관기관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의 중심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는 ‘차 없는 거리’다. 차량 통행을 제한한 골목에는 버스킹과 K-컬처 기획 공연을 비롯해 강릉 대표 먹거리를 연계한 K-미식 벨트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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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존과 외국인존·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 프리마켓도 마련한다. 기존 먹거리 중심의 상권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야간에도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리 환경도 손본다. 상권 입구 간판을 리모델링하고 감성조명과 벽화 포토존을 설치한다. 종합안내소와 물품보관소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2024년 12월 강릉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현재 169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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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미식거리’라는 이름은 고려 충숙왕의 부마였던 최문한 선생이 돌보던 말이 용으로 변해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지역 전설에서 가져왔다.

박찬영 경제환경국장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각오로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해 지정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상권별 특화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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