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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소재부품 신뢰성 향상에 120억 원 지원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4-11 13:02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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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소재부품 신뢰성 향상을 위해 ‘2014년 신뢰성 산업체 확산사업’을 통해 120억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뢰성산업체 확산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신뢰성을 높인 소재부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연간 3억 원 내외로 2년간 지원하는 수요기업연계형과 1년간 1억 원 내외를 지원하는 자립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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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산업 전분야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지난 9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6월 선정평가를 거쳐 7월에서 8월 중 협약체결 및 1차년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주요 소재부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신뢰성을 우선 요소로 삼고 있어, 소재부품의 신뢰성 확보가 해외 시장 진입 및 수출 증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추세다.

한 예로 일본 도요타의 경우 원가절감 등을 목적으로 소재부품 해외조달 비중을 늘려왔지만 저신뢰성 부품을 채택하는 바람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급기야 2010년 대규모 리콜사태를 불러온 바 있다.

이번에는 산업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소재부품 신뢰성 제고를 통한 명품화 전략’에 따라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소 소재부품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지원 비중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난다.

그동안 신뢰성 산업체 확산사업의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들은 대부분 큰 폭의 사업성과 개선을 이뤘다.

수혜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수행 전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49.1%, 지원제품(군)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39%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22.3%였다.

대상제품의 수출과 해외 신규거래처 수는 평균 101.5%, 95.5%씩 늘었다.

또한 마진율도 사업수행 전 12.1%에서 18.7%로 6.6%p 증가해 국내 중소기업 평균 마진율(17.2%)을 웃돌았다.

이에 대해 KIAT 관계자는 “신뢰성이 향상된 제품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마진율 증가에도 기여해 기업의 질 좋은 성장을 이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해외 진출을 노리는 중소중견 소재부품기업들에 신뢰성은 수출길 개척의 보이지 않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소재부품 기업이 신뢰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수출을 늘리는 발판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뢰성 산업체 확산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AT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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