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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5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 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227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완료분야(100점) ▲2013년 연차별 목표달성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 소통분야(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등 5개 항목별로 진행됐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공약이행완료 분야에는 SA, 2013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A등급 등을 받아,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 주어지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시가 2013년 12월 말 현재 주요공약사업 89건 중 81건(91%)이 종료되거나 계속 추진 사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65.2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5기 공약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공약 이행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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