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2집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이제서야’로 컴백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신인가수 김동희가 19일 오전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김동희가 꼭 한 번 서고 싶다던 소망을 간직했던 꿈의 무대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을 하루 앞두고 빚어진 일이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동희는 지난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기전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으로 고통스러워 했으나 방송사고를 염려, 출연을 감행했다가 19일 건강이 급작스럽게 악화돼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동희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과거 코러스로 참여하며 가수로서 다시 한 번 꼭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겠다는 꿈을 키워왔기 때문.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누워 있던 김동희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무대 뒤에서 코러스를 하면서 나도 한 번 저 가운데에 꼭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소중한 기회가 왔는데 이렇게 몸이 안 좋아 너무 속상하지만 그래도 내일 예정대로 녹화에 임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눈물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무리한 스케줄과 잘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한 몸살 증상을 보였는데 결국 탈진에 이르게 됐다”며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현재 성대도 많이 부어 있고 목소리도 쉰 상태라 내일 정상적인 녹화가 가능할지 아직은 의문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김동희가 가수로서 가장 서고 싶었던 무대인 만큼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혀 녹화 일정에는 변동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동희가 출연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23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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