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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희, <윤도현의 러브레터>서 ‘옹알이’ 토크로 ‘끼’ 발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5-26 12:18 KRD1 R0
#김동희 #윤도현 #러브레터 #이제서야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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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이제서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인가수 김동희가 꿈의 무대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 숨겨진 끼를 발산해 화제다.

발라드 풍의 노래를 부르며 조용한 이미지로 팬들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김동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게스트로 나서 혼자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옹알이’ 토크와 자연스런 몸짓으로 발랄함을 보임으로써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그에게 시련과 꿈을 동시에 나누어준 무대인 만큼 각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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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전 이 무대에서 가수들의 백 코러스로 나섰지만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컬러 덕에 음의 키를 맞추지 못해 두 번이나 코러스 참여기회를 박탈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

이러한 연유로 김동희는 자신만의 음색으로 내 노래를 할 수 있는 가수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했고, “반드시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겠다”는 각오를 다져온 터라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은 그에게 그 어떤 무대보다 반가운게 사실.

실제로 김동희는 이 무대에서 가수 이문세의 ‘저녁노을’ 코러스를 하던 중 자신의 음색 때문에 이문세를 당혹하게 만든 일로 방송 후 바로 코러스를 그만둔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이날 김동희는 에릭카멘(Eric Carmen)의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를 열창하며 무대에 올라 윤도현과 만나 마치 어린아이가 ‘옹알이’하는 듯한 토크를 내내 선보이며, 객석과 안방을 일시에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윤도현이 그에게 “본명이 김동희냐?”고 묻자 “얼굴도 다리도 보시다시피 그대로인 김동희다. 어떤 컨셉트가 좀 있어야만 기억에 남는 예명을 지을 텐데 오로지 노래로만 승부를 걸어야만 하는 컨셉트이기에 좀 안타깝기까지 하다”고 답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아직은 신인가수로서 이러한 무대에 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동희씨 이번 주 러브레터에 출연 해주세요’라고 섭외가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도 보여줬다.

김동희의 새로운 모습이 전파를 타는 동안 각종 온라인 포털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그의 이름과 2집싱글 ‘이제서야’ 등이 오르는 등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김동희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 전날 후두염과 감기몸살로 탈진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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