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8일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희망드림센터’의 무더위 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희망드림센터는 대구에서 개소한 주거취약계층 주민도움 공간으로,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폭염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선풍기, 부채, 에어컨 등 혹서기에 꼭 필요한 폭염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초복을 맞아 경북 소재 교도소 재소자와 사회복지시설 노인, 일하는 노인들에게 DGB동행봉사단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지원한다. 22일에는 직접 쪽방촌을 방문해 부식물과 모기약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과 폭염물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