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판 ‘영웅본색’ 나온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03 12:05 KRD1
#영웅본색 #리메이크 #핑거프린트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주윤발, 장국영의 주연으로 1980연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영웅본색>이 본격적인 리메이크 작업을 시작한다.

제작사 핑거프린트(대표 박형준)가 일본 포뮬러엔터테인먼트(대표 다이스케 미야치)와 기투자금 50억 외 추가 투자(총 100억)를 확정했기 때문.

리메이크<영웅본색>은<누구나비밀은있다>와<게임의 법칙>,<본투킬> 등의 감독을 맡았던 장현수 감독이 맡는다.

G03-8236672469

장현수 감독이 선정된 것은 오수삼 감독, 테렌스 챙 프로듀서와 협의 끝에 내려진 것이며 오우삼 감독이 적극 찬성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웅본색>은 한국 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등을 주 무대로 많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배급은 아시아 동시 개봉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포뮬러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홍콩 포츈스타(Star-TV)가 배급할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은 오우삼 감독이 테런스 챙 프로듀서와 함께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촬영지인 나고야와 태국 등 국내외 촬영지를 헌팅 중이며 시나리오 수정작업과 함께 캐스팅에 돌입한 <영웅본색>은 이미 많은 톱스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해 200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가을에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웅본색> 제작발표회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