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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신평 한양 수자인 아이시티가 지난 23일 하단로터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원 모집 마감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척수 새누리당 사하갑 당협위원장과 신현무(사하2) 시의원, 오다겸 조문선 구의원, 김용주 한양건설 부사장, 아시아신탁 김윤수 과장, 인터콘 서윤교 사장, 대한엔지니어링 박대지 대표, 지수건설 노일환 회장 등 내외빈 20여 명과 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이렇게 저가의 품질좋은 아파트가 공급된다니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며 “이를 계기로 사하구 집값이 안정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관에는 문을열자마자 2시간만에 1000여 명이 몰려 신평 한양수자인 아이시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아시아신탁 조 과장은 이날"총 948모집세대 중 1차 모집분 738세대 가운데 400여세대 이상이 이미 신탁계좌에 가청약금을 입금한 상태"라고 공식 확인했다.

조합원 모집 대행사측에 따르면 59제곱미터 A, B 형의 경우 1차분 257세대가 모두 마감됐고 일부 76제곱미터와 84제곱미터형에 대해 청약이 27일부터 이뤄지며 현재 문의가 폭주하고 있고 모집방법이 선착순이어서 당일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20일부터는 최상층 3개층에 대한 2차 청약분 210세대에 대한 청약이 시작돼 30일까지 조합원 모집이 모두 완료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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