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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7월 수출물량지수는 석유제품, 통신·영상·음향기기, 수송장비 등 공산품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7.0%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년동월대비 6.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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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이 줄었으나 제1차금속제품, 자동차 등 공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수입금액지수도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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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은 내렸으나 수입가격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9% 하락했다. 전월대비 0.2% 감소한 수치이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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