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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강신철 위원장 “온라인 게임문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지스타TV 장기 계획도 수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1-19 10:5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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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스타2020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개막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스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우선 강신철 지스타조직위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오프라인 행사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형태로 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고 최대한 의미있는 행사가 되고, 온라인 게임문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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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위원장은 올해 온라인 중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스타TV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도 밝혔다.

조직위측은 “장기적으로 육성할 계획을 짜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유사한 형태가 나타날 수 있고 온라인도 같이 키워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경험을 삼아 콘텐츠 내용도 업데이트하고 게임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콜라보를 진행,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온라인 행사 비용과 인력에 대해서는 “처음 온라인 중심의 행사를 해서 예측하기 어려웠지만, 오프라인 행사만큼의 비용과 인력이 들어간다”며 “부산시 등이 도와줘서 이번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B2B 행사에 “올해는 어느 때보다 참가사가 많다”며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지만 비즈니스 매칭은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보다 더 재미있는 방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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