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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6월 셋째 주 ‘맑음’ 우세…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구름 조금’, 실적 연결성 점검 필요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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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허가·투자·조직정비 성과가 업종 전반 온도 끌어올려

일부 허가·승인은 실제 시장 효과 확인 전이라 온도차

NS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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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6월 셋째 주 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는 조사 대상 9개 기업 중 7곳이 ‘맑음’으로 분류되며 업종 전반이 뜨거웠다. 베트남·중국 등 해외 허가, 정부 R&D 과제 선정, 해외 투자, 조직 정비까지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다만 품목허가와 출하승인을 받았더라도 실제 매출·수출 효과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두 곳은 ‘구름 조금’으로 분류됐다.
-6월 셋째 주 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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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표 = NSP통신)
◆이번 주 제약·바이오업계 날씨

이번 주 제약·바이오업계는 해외 허가, 정부 과제 선정, 투자 유치, 조직 정비 등 굵직한 소식이 한꺼번에 몰리며 ‘맑음’이 우세했다. 다만 품목허가나 출하승인을 받았더라도 실제 매출·수출로 이어졌는지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두 곳은 ‘구름 조금’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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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기업군

셀트리온은 베트남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대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공급에 나서며 현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4종으로 늘렸다. 보건복지부의 AI 신약개발지원 과제에 선정된 JW중외제약은 향후 3년간 약 22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아 태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등록을 마쳤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1위 산도즈는 9900만달러를 들여 개발센터를 새로 짓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신약 R&D 자회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는 절차를 17일 마무리하며 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조직을 본사로 모았다. 회사 측은 “신약 R&D 등 주요 과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통합서비스와 록빌 캠퍼스 생산역량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를 노린다. 같은 행사에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한 SK바이오팜은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의 협력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구름 조금’ 기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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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일반의약품 벤포벨알파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기존 제품과 성분·적응증이 겹치는지는 시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출용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2건에 대해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지는 수출 대상국 등에 달려 있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다음 주 제약·바이오업계는 종근당 신규 허가 제품의 시장 차별성과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의 실제 수출 물량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일동제약의 흡수합병이 혁신 동력을 위한 제약사 요건으로 이어지는지 등 업계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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