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들어보니
우리투자증권, 정기예금 금리 인상 승부수…업계 “변동성 완화 국면은 변수”

NSP통신, 임성수 기자
KRX9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지주(316140) #정기예금 #발행어음 #변동성

예금자보호 최대 1억원…금리 0.4%p 인상

변동성 장세 겨냥한 투자 대기자금 확보 전략

업계 “불확실성 완화 속 성과는 미지수”

-우리투자증권 CI (이미지 = 우리투자증권)
fullscreen
우리투자증권 CI (이미지 = 우리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며 예금성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반기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투자 대기자금 유치와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미국 정책금리 동결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된 만큼 전략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들에게 들어보니 “상반기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관련 이슈가 완화 국면에 접어드는 만큼 하반기 증시에서 ‘투자 대기’가 주요 전략으로 자리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5일부터 개인 고객 대상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세전 기준 연 3.2%에서 3.6%로 0.4%포인트 인상했다. 비대면 채널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해당 상품은 발행어음형 수신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의 다른 보호 대상 상품과 합산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최대 1억원까지 보호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예금성 상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사이드카가 26회 발동되며 약 6개월 만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간 발동 횟수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수와 매도 방향 역시 각각 14회, 12회로 금융위기 당시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업계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의 이번 조치가 단순 금리 경쟁을 넘어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투자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예금자보호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앞세워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하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다만 전략 자체와 별개로 실행 시점에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변동성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 수요가 분명 존재했다”며 “다만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 예금성 상품 중심 전략의 효과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략은 상반기 변동성 장세를 반영해 자사의 수신 기반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이전까지 투자 대기 상태에 있던 자금이 현재 시장 환경에서 예금성 상품으로 이동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증시 변동성의 정도를 단정하는 것은 어렵다”며 “최근 증시 상승세가 일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된 측면도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LG그룹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저축은행중앙회
[NSPAD]휴온스
[NSPAD]종근당
[NSPAD]농심
[NSPAD]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NSPAD]하나금융그룹
[NSPAD]하나증권
[NSPAD]KB국민은행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신한은행
[NSPAD]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