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모임통장 공격적 마케팅, 오히려 손해”

(표 = 강수인 기자, 자료 각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은행권에서 모임통장이 부활했다. 2010년대에 시중은행에서 출시됐지만 이용률이 적어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SNS의 발달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반 출생) 공략, 인터넷전문은행의 마케팅으로 은행권에 열풍이 불어온 것.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모임통장 금리를 연 2%~최대 10%까지 내걸고 각종 캐시백 혜택까지 더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반면 시중은행들은 일단 ‘출시’를 하는데 의미를 둔 모양새다. 수익성에도, 금융당국 눈치에도 모임통장 경쟁에 뛰어드는 것은 그다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금리는 연 0.10%다. 여기에 세이프박스(계좌 속 금고)에 보관을 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선 연 2%의 금리가 주어진다. 또 SNS의 특성을 접목해 메시지카드로 회비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의 모임통장 금리는 보유금액 300만원 이하는 연 2.3%, 300만원 이상은 연 0.1%다. 이와 함께 모임비플러스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연 3%, 인원수에 따라 0.5%씩 최대 5%까지 우대금리가 주어져 최대 10%까지 금리가 오른다. 재미를 위해 이용자들은 별명으로 모임통장에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통장 커버도 SNS 프로필사진처럼 선택이 가능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모임통장 금리를 연 2%~최대 10%까지 내걸고 각종 캐시백 혜택까지 더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반면 시중은행들은 일단 ‘출시’를 하는데 의미를 둔 모양새다. 수익성에도, 금융당국 눈치에도 모임통장 경쟁에 뛰어드는 것은 그다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금리는 연 0.10%다. 여기에 세이프박스(계좌 속 금고)에 보관을 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선 연 2%의 금리가 주어진다. 또 SNS의 특성을 접목해 메시지카드로 회비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의 모임통장 금리는 보유금액 300만원 이하는 연 2.3%, 300만원 이상은 연 0.1%다. 이와 함께 모임비플러스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연 3%, 인원수에 따라 0.5%씩 최대 5%까지 우대금리가 주어져 최대 10%까지 금리가 오른다. 재미를 위해 이용자들은 별명으로 모임통장에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통장 커버도 SNS 프로필사진처럼 선택이 가능하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토스뱅크의 모임통장은 금리가 연 2%이며 모임원 인원수대로 카드 발급, 자동이체·공과금 자동납부가 가능하다. 모임 이름으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달 수도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이처럼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에 다양한 혜택을 내건 이유는 신규고객 유치와 저원가성 예금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저원가성 예금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그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모임통장”이라며 “이렇게라도 틈새를 공략해 점유율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때 시중은행은 일단 모임통장을 출시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고 있다. 금리는 연 0.1~0.2%대로 금리 경쟁력도 떨어진다. 모임통장의 성공 요인인 ▲접근성 ▲편의성 ▲혜택에 있어 모든 면에서 인터넷전문은행보다 약하다는 평가다.
시중은행은 모임통장의 수익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금리를 높이면 오히려 손해라는 입장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금리까지 공격적으로 높이면 은행의 손해가 더 크다”며 “같은 금리에도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적은 bp에도 큰 출혈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들처럼 금리 경쟁에 뛰어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소비자들이) 모임통장에 몇 천만원을 넣는 것이 아닝라 보통 1인당 1만~2만원씩 모아서 곧바로 쓰기 때문에 금리의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 입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접근성, 편의성에 있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며 “현재로서는 금리, 접근성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비해 시중은행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중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들처럼 모임통장에 고금리,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금융당국에서 과다 경쟁으로 좋지 않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저원가성 예금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그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모임통장”이라며 “이렇게라도 틈새를 공략해 점유율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때 시중은행은 일단 모임통장을 출시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고 있다. 금리는 연 0.1~0.2%대로 금리 경쟁력도 떨어진다. 모임통장의 성공 요인인 ▲접근성 ▲편의성 ▲혜택에 있어 모든 면에서 인터넷전문은행보다 약하다는 평가다.
시중은행은 모임통장의 수익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금리를 높이면 오히려 손해라는 입장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금리까지 공격적으로 높이면 은행의 손해가 더 크다”며 “같은 금리에도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적은 bp에도 큰 출혈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들처럼 금리 경쟁에 뛰어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소비자들이) 모임통장에 몇 천만원을 넣는 것이 아닝라 보통 1인당 1만~2만원씩 모아서 곧바로 쓰기 때문에 금리의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 입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접근성, 편의성에 있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며 “현재로서는 금리, 접근성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비해 시중은행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중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들처럼 모임통장에 고금리,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금융당국에서 과다 경쟁으로 좋지 않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상승KB금융카카오뱅크](https://file.nspna.com/news/2026/03/26/photo_20260326154950_807764_0.jpg)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모두 상승케이뱅크카카오뱅크](https://file.nspna.com/news/2026/03/25/photo_20260325164417_807629_0.jpg)
![[NSP PHOTO]금융업계기상도우리은행 맑음카카오뱅크 구름조금](https://file.nspna.com/news/2026/03/20/photo_20260320150136_807056_0.jpg)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gn_5138.gif)
![[NSP PHOTO]업앤다운제약주 하락안트로젠인벤테라](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82302_808903_0.png)
![[NSP PHOTO]업앤다운증권주 상승 삼성증권SK증권](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74623_808892_0.png)
![[NSP PHOTO]KGMSWM 로보택시 8458건 누적 운행무사고 기록으로 자율주행 안전성 확인](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73008_808891_0.jpg)
![[NSP PHOTO]사진속이야기 아이들 손에서 쏟아진 동전3655만원의 마음이 모였다](https://file.nspna.com/news/2026/03/26/photo_20260326214827_807841_0.jpg)
![우리은행[N06] [NSPAD]우리은행](https://file.nspna.com/ad/N06_wooribank_5198.jpg)
![우리카드[N06] [NSPAD]우리카드](https://file.nspna.com/ad/N06_wooricard_5197.png)
![하나은행[N06] [NSPAD]하나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ebhana_5196.jpg)
![고려아연[N06] [NSPAD]고려아연](https://file.nspna.com/ad/N06_koreazinc_5195.jpg)
![신한은행[N06] [NSPAD]신한은행](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bank_5194.jpg)
![KB국민은행[N06] [NSPAD]KB국민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bstar_5193.jpg)
![동아쏘시오홀딩스[N06][N06_doasosio_5186] [NSPAD]동아쏘시오홀딩스](https://file.nspna.com/ad/N06_doasosio_5186.jpg)
![LG유플러스[N06] [NSPAD]LG유플러스](https://file.nspna.com/ad/N06_uplus_5185.png)
![롯데건설[N06][N06_lottecon_5183] [NSPAD]롯데건설](https://file.nspna.com/ad/N06_lottecon_5183.jpg)
![신한카드[N06] [NSPAD]신한카드](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card_5176.jpg)
![OK저축은행[N06] [NSPAD]OK저축은행](https://file.nspna.com/ad/N06_oksaving_5175.png)
![스마일게이트[N06] [NSPAD]스마일게이트](https://file.nspna.com/ad/N06_smilegate_5162.jpg)
![넷마블[N06] [NSPAD]넷마블](https://file.nspna.com/ad/N06_netmable_5146.jpg)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상승하나금융BNK금융](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60614_808868_0.jpg)
![[NSP PHOTO]공시부담 확 낮춘다소액공모 30억으로 확대 VC투자 규제도 완화](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090338_808776_0.jpg)
![[NSP PHOTO]삼성바이오로직스 첫 파업 임박생산지배구조 리스크에 법적 대응까지](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50455_808691_0.png)
![[NSP PHOTO]외환보유액 한달새 40억달러 가까이 감소환율시장안정 조치 영향](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03212_808623_0.jpg)
![[NSP PHOTO]서민금융 재원 2000억 늘린다금융사 출연 확대저금리 대출 지원 강화](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34253_808836_0.jpg)
![[NSP PHOTO]디즈니플러스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업 확대e스포츠 생중계 강화](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12805_808799_0.jpg)
![[NSP PHOTO]장애인의 날 앞두고 은행권 기부에서 자립으로](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05850_808788_0.jpg)
![[NSP PHOTO] CJ푸드빌 1조 클럽 복귀글로벌외식 동반 성장 상승](https://file.nspna.com/news/2026/04/03/photo_20260403161739_808706_0.jpg)
![[NSP PHOTO]키움증권 자문 플랫폼 도입리테일 실적 기대 상향](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70021_808885_0.jpg)
![[NSP PHOTO]LG유플러스 유심 안내 문자 1068만건 발송전체 대상 641 완료](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21641_808820_0.jpg)
![[NSP PHOTO]한국투자증권 금융경제 학회동아리 등록제 시행채용 경쟁력 제고 겨냥](https://file.nspna.com/news/2026/04/06/photo_20260406112131_808796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