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기관경고·과태료 누적…영업 현장 통제 실패 반복
증권업계 “회계·감사 부문과 영업 현장 내부통제, 평가 기준 달라 별도 해석 필요”
책무구조도 본격 시행…재발 시 CEO 책임론 제기 가능성도

현대차증권 최근 3년간(2023~2025년) 금융당국 제재 이력 (이미지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현대차증권의 내부통제 역량이 2026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3년간 현대차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비롯해 총 22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기 때문. 현대차증권이 지난 2025년 7월 금감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며 내부통제 개선 의지를 다진 만큼 올해는 당사의 실제 개선 여부를 판단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금감원으로부터 총 13건의 사실 적발을 통해 기관경고와 22억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받은 바 있다. 기관경고는 2023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와 ‘투자광고 절차 위반’에 따라 내려졌으며 2024년에는 ‘퇴직연금 계약내용 준수의무 위반’으로 500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주목할만한 해는 2025년이다. 당시 현대차증권에는 투자광고 절차 위반, 고객 확인의무 위반 2건, 투자권유 시 수익률 부당 제시,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의심거래 감시체계 운영 부적정,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 등 자산관리(WM)·리테일 부문 영업을 중심으로 총 9건의 사실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현대차증권에 21억 8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리테일 영역에서의 내부통제 결함이 반복된다는 것은 회사 영업 부문의 구조적 취약점을 시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리테일 영업 부문에서 제재 조치가 이뤄진다는 것은 해당 증권사의 영업 부문 내부통제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단순 실수라기보다 현장 영업 프로세스와 준법감시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현대차증권이 내부통제 개선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증권은 2025년 7월 내부통제 관련 책무구조도를 금감원에 제출했으며 두 달 뒤인 9월 금감원으로부터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금감원은 현대차증권에 대해 감사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며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유예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회계·감사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과 영업 현장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 개선은 별도의 해석이 필요하다는 시선도 나왔다.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회계·감사 부문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과 WM·리테일 등 영업 부문에서의 내부통제 역량은 다른 기준”이라며 “각 부문별로 보완 요소가 다른 만큼 이를 동일한 내부통제 역량으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증권업계의 책무구조도 제도가 본격적으로 정착되는 첫해라는 점에서 현대차증권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책무구조도는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책임 귀속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사고 발생 시 대표이사와 임원의 책임 범위를 사전에 규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현대차증권에서 2025년과 유사한 내부통제 이슈들이 재발할 경우 제재의 초점이 기관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이동하며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제도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운영 실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CEO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2026년은 현대차증권이 과거 반복된 내부통제 취약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이 수립한 책무구조도를 중심으로 올해 내부통제 역량 제고에 성공해 실제 사고 예방과 책임 귀속 체계를 온전히 작동시킬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금감원으로부터 총 13건의 사실 적발을 통해 기관경고와 22억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받은 바 있다. 기관경고는 2023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와 ‘투자광고 절차 위반’에 따라 내려졌으며 2024년에는 ‘퇴직연금 계약내용 준수의무 위반’으로 500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주목할만한 해는 2025년이다. 당시 현대차증권에는 투자광고 절차 위반, 고객 확인의무 위반 2건, 투자권유 시 수익률 부당 제시,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의심거래 감시체계 운영 부적정,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 등 자산관리(WM)·리테일 부문 영업을 중심으로 총 9건의 사실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현대차증권에 21억 8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리테일 영역에서의 내부통제 결함이 반복된다는 것은 회사 영업 부문의 구조적 취약점을 시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다만 현대차증권이 내부통제 개선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증권은 2025년 7월 내부통제 관련 책무구조도를 금감원에 제출했으며 두 달 뒤인 9월 금감원으로부터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금감원은 현대차증권에 대해 감사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며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유예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회계·감사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과 영업 현장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 개선은 별도의 해석이 필요하다는 시선도 나왔다.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회계·감사 부문에 대한 내부통제 역량과 WM·리테일 등 영업 부문에서의 내부통제 역량은 다른 기준”이라며 “각 부문별로 보완 요소가 다른 만큼 이를 동일한 내부통제 역량으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제도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운영 실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CEO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2026년은 현대차증권이 과거 반복된 내부통제 취약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이 수립한 책무구조도를 중심으로 올해 내부통제 역량 제고에 성공해 실제 사고 예방과 책임 귀속 체계를 온전히 작동시킬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5043.gif)
![종근당[N06] [NSPAD]종근당](https://file.nspna.com/ad/N06_jonggdang_5241.jpg)
![우리은행[N06] [NSPAD]우리은행](https://file.nspna.com/ad/N06_wooribank_5198.jpg)
![우리카드[N06] [NSPAD]우리카드](https://file.nspna.com/ad/N06_wooricard_5197.png)
![하나은행[N06] [NSPAD]하나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ebhana_5196.jpg)
![고려아연[N06] [NSPAD]고려아연](https://file.nspna.com/ad/N06_koreazinc_5195.jpg)
![신한은행[N06] [NSPAD]신한은행](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bank_5194.jpg)
![KB국민은행[N06] [NSPAD]KB국민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bstar_5193.jpg)
![동아쏘시오홀딩스[N06][N06_doasosio_5186] [NSPAD]동아쏘시오홀딩스](https://file.nspna.com/ad/N06_doasosio_5186.jpg)
![LG유플러스[N06] [NSPAD]LG유플러스](https://file.nspna.com/ad/N06_uplus_5185.png)
![롯데건설[N06][N06_lottecon_5183] [NSPAD]롯데건설](https://file.nspna.com/ad/N06_lottecon_5183.jpg)
![신한카드[N06] [NSPAD]신한카드](https://file.nspna.com/ad/N06_shinhancard_5176.jpg)
![OK저축은행[N06] [NSPAD]OK저축은행](https://file.nspna.com/ad/N06_oksaving_5175.png)
![스마일게이트[N06] [NSPAD]스마일게이트](https://file.nspna.com/ad/N06_smilegate_51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