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6·3 지방선거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항만공사 재임 이력 부각, 광양 경제 해법 검증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6-03-10 15:02 KRX3 R1
#광양시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성과 #재평가

항로 확대·물동량 증가·재무구조 개선 등 주요 지표 다시 거론
항만 운영 경험이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질지 정책 구체화가 관건

NSP통신-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사진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사진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6·3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성현 예비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경영 이력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역경제 회복과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공기업 운영 경험이 향후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에 취임해 약 3년 4개월간 공사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항로 확대와 물동량 증가, 재무지표 개선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재임 시절 지표를 보면 신규 항로 36개 유치와 원양항로 확대가 이뤄졌고,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정보시스템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186만 TEU, 2023년 186만 TEU, 2024년 201만 TEU를 기록했다. 항만 경쟁력과 물류 기능 유지 측면에서 일정한 수치 변화가 나타난 셈이다.

G03-8236672469

재무구조 변화도 함께 거론된다. 매출은 2022년 1398억 원에서 2025년 1467억 원으로 늘었고, 실제 총부채는 2023년 3540억 원에서 2025년 3207억 원으로 감소했다. 부채비율도 같은 기간 24.2%에서 21.9%로 낮아졌다. 다만 2024년 박람회장 승계 과정에서 회계상 부채가 반영되며 일시적 적자를 기록한 점은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광양시장 선거에서 중요한 대목은 과거 기관 운영 실적 자체보다 이를 지역 행정과 경제정책으로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광양은 항만과 제철, 물류, 배후산업이 맞물린 산업도시인 만큼 항만 운영 경험이 산업 생태계 강화, 배후단지 활성화, 일자리 확대, 지역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검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 박 예비후보의 항만공사 재임 이력은 산업도시 운영 경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을 수 있지만 실제 경쟁력은 이를 광양시 차원의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