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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환경부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 선정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1-21 19:20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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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

NSP통신-대구가톨릭대 보건관리학과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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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보건관리학과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보건관리학과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최대 5년간 약 2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화학물질 등록·평가 및 관리 제도(일명 ‘화학3법’)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 및 관련 제품의 유해·위해성 평가, 안전관리 제도 이행을 현장에서 이끌어 갈 맞춤형 석‧박사급 고급 인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보건관리학과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 분야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새로 개편·신설하고 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 수요조사와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장 밀착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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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성화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시장·산업 분석을 반영한 교재를 발간하고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 체계적인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산업계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화학물질 취급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 인력과 교육·연구 시설, 행정지원 체계를 정비해 안정적인 특성화대학원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학생 지원도 확대된다. 해당 전공·학위과정에 최소 3학기 이상 전일제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적 대학원생에게는 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등이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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