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비릭스(대표 임중수)가 올해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비릭스가 이번에 공개한 라인업은 약 9종 미들코어 중심에 캐주얼은 약 5종으로, 캐주얼 게임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앱 결제 매출 성장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출시한 블레이드 키우기가 이미 $10M을 넘은 매출 성과를지속 하면서 하반기에는 8월 하순 출시 예정인 ▲초능력자 키우기와 ▲소악마 키우기, 9월 이후의 ▲슈퍼 애로우 온라인, ▲발키리 나이츠, ▲신장의 야망(가제), ▲소녀기사단(가제) 등 6개의 다양한 Idle RPG가 포진해 있고, ▲대항해W(해양 전략 시뮬레이션 RPG), ▲무한영웅(가제, 어드벤처 수집형 RPG), ▲악마왕(가제, 액션 RPG) 등 참신한 미들코어 게임들도 글로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광전사 키우기, ▲소울워커 도시점령전, ▲프로젝트 현우(가제), ▲별빛기사, ▲던전앤이블2(가제), ▲프로젝트A’(가제), ▲던전기사2(가제) 등도 내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이미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캐주얼 게임들도 이전의 하이퍼 캐주얼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월에 출시한 ▲에어배틀 미션(슈팅/전투 액션)을 시작으로 ▲버블보블2(아케이드 IP), ▲매치 퍼즐 하우스(3매치+꾸미기 방식 하이브리드 캐주얼), ▲벽돌깨기 하우스(아케이드+꾸미기 방식 하이브리드 캐주얼), ▲숨바꼭질(가제)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5종의 캐주얼이 출격 대기 중이다.
이외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콘텐츠도 올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하반기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들을 글로벌에 출시하여 매출 확대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블록체인 콘텐츠를 캐주얼 게임으로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더 큰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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