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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젠지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8-29 00:43 KRD2
#젠지 #2022LCK서머결승전 #롤드컵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젠지가 2022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3:0의 완벽한 승리로 우승을 차지하며 향후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우선 젠지측은 “3:0으로 T1을 이기고 우승해 기쁘다”며 “경기 집중력이 좋아진 만큼 더 다듬어서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각 진영에 따라 벤픽을 많이 준비했고, 레드 진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1경기부터 준비했던 밴픽이 나왔고 그리고 첫 세트를 이기면서 나머지 경기도 잘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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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실력이 스프링 때 뛰어나다는 것을 미리 봤다”며 “선수들의 장점을 부각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에 우리 팀이 좋아하는 구도가 게임의 메타가 된 것도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원상연 코치는 “무엇보다 팀원들끼리 끈끈함이 가장 큰 비결이었다”고 승리의 비결을 말했다.

쵸비 선수는 “원래 결승전에서 지면 코치진 탓이고, 이기면 선수 탓이다. 감독님의 선물을 기다리겠다”고 밝히니 고 감독은 “선들이 매너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선물은 사랑의 매로 보답하겠다”라며 좌중을 웃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향후 롤드컵에 대해 룰러는 예전 2017년때와는 달리 “이번 롤드컵에서 서머 시즌에 보여준 경기력을 충분히 보여주어 상대 바텀을 이기고, 팀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롤드컵에서 경계되는 팀에 대해 쵸비는 “결승전을 준비하다 보니 다른 리그 경기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면서 “LPL 팀들은 한 팀을 경계하기보다 전체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젠지선수들은 팬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겠다” “이제 우승한 팀이 됐다. 당분간은 어깨에 뽕 좀 넣어도 되겠다” “팬들이 좋은 모습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등의 감사 인사를 표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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