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가 모바일 RPG ‘갓삼국’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20일 사전 다운로드를 구글와 애플 마켓,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오는 9월 20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며 9월 21일 오전 10시에 맞춰 국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에서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정식 차기작으로,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를 집필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하며 게임의 무대인 삼국지 세계관을 제대로 살려낸 RPG 프로젝트다.
홍보모델 겸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재가 추천하는 갓삼국은 최근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 명을 정식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클래식 게임 마니아층, 그리고 신규 RPG를 찾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 하반기 삼국지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스버드 게임즈측은 오는 9월 20일, 23시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청자에게 보물지도와 원보 200개, 그리고 원하는 무장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기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뽑기 호부 2개 등 3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지닌 아이템을 지급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와 최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제네시스 승용차를 선물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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