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2종의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추가된 신규 SS 영웅 마법형 가니메데는 이오, 에우로파, 칼리스토에 이은 4번째 천사 영웅으로 지정한 범위에 마법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다.
‘화이트홀’을 소환해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필살기인 ‘아마겟돈’과의 연계하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월 1일에 추가 예정인 에델(T)는 에델의 저격형 전직 캐릭터로, 지정한 위치에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프론트 에어리어’를 생성해 범위 안에 있는 상대 영웅이 받는 치명타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이외 다양한 개선 사항도 추가됐다. 먼저 영웅 커스텀이 개편되어 영웅 꾸미기가 더 편리해졌고, 특히 3D 영웅들은 아바타를 복장, 무기, 머리, 얼굴 등 4개 부위 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영웅의 경우 라그나부터 전직 영웅들은 모두 3D로 제작됐으며 기존 영웅들 중 엘리시스, 아르메, 리르, 로난, 마리, 에이미, 에델, 라임이 3D로 교체돼 개선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순차적으로 SS 영웅의 3D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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