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증권주 하락…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AGBO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관련업계에서 따르면 넥슨재팬은 최근 AGBO의 지분 인수에 1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초 4억달러를 투입해 지분 38%를 매입한 이후 이번 추가 투자를 단행해 지분 11.21%를 더 확보한 것.
이로써 넥슨은 AGBO에 대한 지분율 49.21%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AGBO는 마블 영화를 연출한 굴지의 영화 제작사다. AGBO는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등의 흥행작을 연출한 루소 형체가 창업했다.
업계에서는 “넥슨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영화 등 미디어 사업과 메타버스의 협력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