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 (이미지 = 트러스톤, 태광산업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에 반발해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기한 가처분을 기각했다. 상법 개정으로 신설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근거로 한 첫 가처분이 불발되면서 소수주주 권리 보호를 기대했던 일부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지난 10일 태광산업과 트러스톤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태광 2대 주주인 트러스톤은 태광이 지난 6월 자사주 전량(24.41%)을 처분해 3186억원 규모 EB를 발행하기로 하자 이사회가 선관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두 차례 가처분을 신청했었다.
트러스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EB 대신 현금 및 부동산 등 다른 자산으로도 충분히 조달이 가능한데 굳이 자사주를 활용한 EB 발행을 선택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자본조달 비용 측면에서 EB는 결코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수단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태광산업 관계자는 “EB 발행은 신사업 추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차입·회사채·유상증자 등 다른 수단도 검토했지만 재무적 부담이 가장 적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지난 10일 태광산업과 트러스톤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태광 2대 주주인 트러스톤은 태광이 지난 6월 자사주 전량(24.41%)을 처분해 3186억원 규모 EB를 발행하기로 하자 이사회가 선관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두 차례 가처분을 신청했었다.
트러스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EB 대신 현금 및 부동산 등 다른 자산으로도 충분히 조달이 가능한데 굳이 자사주를 활용한 EB 발행을 선택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자본조달 비용 측면에서 EB는 결코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수단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태광산업 관계자는 “EB 발행은 신사업 추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차입·회사채·유상증자 등 다른 수단도 검토했지만 재무적 부담이 가장 적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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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러스톤은 “법률 자문을 거쳐 추가 대응 여부를 검토하고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태광산업 관계자는 “법원 결정으로 EB 발행의 적법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신사업 추진과 투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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