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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21일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3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선보였던 프로모션 요금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의 호응이 높아,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 출시된 것이다.

너겟 라이트는 약정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리고 월 이용료를 최대 6600원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IPTV 및 유·무선 결합이 모두 가능하다.

5년 약정과 IPTV 결합 기준으로 ▲100M 상품은 월 2만3100원(기존 대비 4400원 인하) ▲500M 상품은 2만7500원(6600원 인하) ▲1G 상품은 3만3000원(6600원 인하)에 제공된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기가 Wi-Fi’ 단말기 2대가 무상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모션 당시 고객들의 가입 문의가 이어져 정식 상품으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요청에서 출발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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