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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칼럼

나이 40 자신의 이력서에 책임을 져야 한다

NSP통신, NSP인사 기자, 2015-03-02 21:56 KRD3
#김재윤 칼럼 #이력서

(서울=NSP통신) 업계의 불황으로 본의 아니게 회사를 떠나 구직활동중인 지인과의 만남을 갖고 생각하다 ‘나이 40 자신의 이력서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40에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40대의 얼굴은 자신의 현 상황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IMF경제위기 이후 회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생각이 평생직장개념으로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평생직장으로 알고 한 회사에서 임원까지 정년을 마치는 이가 아직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필요에 의하여 경력관리를 위하여 적절한 시점에 전직을 하는 이들도 많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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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서 정년을 마치든, 필요에 의하여 전직을 하든 변화된 취업시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을 한 줄로 ‘무슨 전문가’라고 기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자신의 경력이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판단과 변화에 대한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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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그 사람이 인성적으로 좋아서가 아니라 회사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을 맡겼을 때 잘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이력서에 나타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요즈음 대부분의 회사들이 채용 시 복수의 지원자를 인터뷰한 후 결정을 하기 때문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사담당자나 취업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미리 알지 못했던 어려움을 피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다. 첨언하자면, 외국어 특히 영어를 잘 구사하면 자신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확률이 몇 배는 많아진다.

김재윤 커리어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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