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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69회 당첨번호 ‘연이은 1등 당첨자 배출 화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9-27 12:43 KRD7
#나눔로또 #로또 #추석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69회 나눔로또 추첨이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69회 당첨번호는 7, 8, 20, 29, 33, 38 보너스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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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7억 817만 318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2명으로 각 5208만 254원을 받는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에서 지난 665회, 666회 연속 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등 총 42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가 된바 있으며 이번 669회에서도 1등 당첨자를 배출 할 수 있을지 로또마니아의 관심이 모아졌다.

666회 로또 1등, 24억원의 주인공인 박주호(가명) 씨는 해당 업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다 산업재해로 장애를 입게 됐고 그 후로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채 연금 생활을 하고 있었다”며 “연금생활 중 형의 교통사고 합의금, 동생의 사체 빚 등이 겹치면서 희망이 없는 삶이 계속 됐고 결국 로또가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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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로또 1등 당첨이 쉽게 나에게 찾아오진 않았다. 지난 3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꾸준히 구매를 했지만 매번 꽝이었다”라며 “그래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고 결국 4년의 기다림 끝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한편 665회 로또 1등 36억원 당첨자 황민석(가명) 씨는 “혼자 살면서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없으나 간혹 외로움과 반복되는 일상에 삶이 무미건조했었다”며 “그러다 직장 후배 소개로 로또를 시작했는데 매주 기대감에 한 주를 희망으로 보낼 수 있었다. 취미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했는데 정말 1등에 당첨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 씨는 “고액의 당첨금을 받았지만 직장은 꾸준히 다닐 예정”이라며 “은퇴하게 되면 정처 없이 당첨금으로 여행을 다니며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다.

1등 당첨자의 자세한 사연은 로또리치(lottorich.co.kr)스마트폰 앱을 통해 귀성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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