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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정평진 경사가 14일 김제삼성생명연수원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강의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찰서별 예선을 거친 10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예방강사로 나서 동영상, 퀴즈, 인형극 등 자신만의 강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열띤 강의를 선보였다.
정평진 경사는 강의자료 준비, 내용전달력, 참석자 반응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하는 3명의 우수강사에 선발된데 이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정평진 경사는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예방 강의기법의 공유와 벤치마킹의 기회가 됐다"며"학교폭력이라는 무서운 굴레에서 신음하는 친구들이 단 1명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평진 경사는 지난해 5월 서울청에서 군산서로 전입 후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학부모와 학생 간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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